푸라닭 치킨,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 치킨이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경제채널 머니투데이 방송이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광고 산업의 발전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KB금융그룹을 포함해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맥도날드, 하이트 진로 등 지난 1년 동안 눈길을 끌었던 광고를 선보였던 다양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푸라닭 치킨의 광고는 지난 2월부터 방송된 '풀어봐 편'으로 푸라닭이 포장 패키지로 활용하고 있는 '더스트 백'을 풀어보라는 내용으로 구성된 광고로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비주얼적으로 표현했다. 기존 치킨 광고와 차별화된 형식과 내용으로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푸라닭은 고객이 치킨을 접하는 전 과정에서 치킨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차별화된 맛과 포장 패키지, 인테리어 등 끊임없는 도전을 거듭해왔다."라며 "광고 역시 소비자들이 푸라닭을 접하는 계기이며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푸라닭의 브랜드 이념과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방법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한 결과로, 많은 고객분들이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받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푸라닭의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이한 푸라닭은 최근 가맹점 500호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B.I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