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 농식품부∙aT 주관 주한외국인 마켓테스트 ‘Delicious-K’ 성료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지난 29일 푸라닭 등촌점에서 진행된 주한 외국인 전문가 대상 마켓 테스트 ‘Delicious-K’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주관하는 주한 외국인 마켓테스트 ‘Delicious-K’는 주한 외국인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평가를 통해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방향성 정립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국내 거주 중인 중국, 미국 출신 평가단이 푸라닭 치킨 매장에 직접 방문해 ‘블랙알리오’, ‘콘소메이징’ 등 인기 치킨메뉴 4종과 떡볶이 4종, 치즈볼 1종을 시식하며, 해외 현지시장 공략에 힘을 실어 줄 다양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오프라인(전문 평가단이 매장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매장 분위기, 메뉴 등을 평가)과 ▲온라인(인플루언서 채널 게재를 통해 구독자 기반 반응 분석, 홍보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단 의견은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선, 국가별 수출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해외 진출 전 현지인들의 기호 및 취향을 국내에서 사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미국 평가단 중 한 명은 ‘그동안 한국에서 먹어본 치킨 중 가장 맛있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번 테스트가 푸라닭 치킨이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푸라닭의 영향력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다.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하여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에게 치킨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기존 외식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포장 패키지와 매장 인/익스테리어를 통해 치킨의 요리화, 고급화, 시각화를 선도하고 있다.